[남양주 카페] 리버나인 – 북한강 뷰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북한강 뷰를 바라보며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즐기고 왔습니다. 탁 트인 강 전망과 함께 편안한 빈백 소파가 있어 온전한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인 곳이었습니다.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주말을 보낼 만한 대형 베이커리 공간을 소개해 드립니다.

초록빛 가득한 힐링 진입로

가게로 들어가는 초입부터 푸르른 나무들이 반겨주어 마치 숲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듭니다.

초록빛 가득한 힐링 진입로

초록빛 가득한 가로수 길을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강변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 건물이 나타납니다.
입구부터 자연 친화적인 감성이 물씬 풍겨서 일상에서 벗어난 해방감이 느껴지더라고요.

길 끝자락에 다다르면 직관적인 이정표와 함께 세련된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초록빛 가득한 힐링 진입로

블랙 톤의 깔끔한 간판에는 리버나인이라는 상호가 선명하게 적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글램핑장과 수상레저 구역이 인접해 있어 주변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웅장한 붉은 벽돌 건물 외관은 모던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초록빛 가득한 힐링 진입로

카페 전면부에는 필로티 형식의 진입로가 있어 세련된 건축미가 돋보입니다.
남양주 외곽에 위치한 대형 카페다운 압도적인 규모감을 자랑하더라고요.

광활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계단을 통해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넓은 로비 공간과 함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맞이합니다.

광활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인더스트리얼 감성의 노출 콘크리트 천장 아래로 세련된 화이트 벽면이 대조를 이룹니다.
입구 쪽에 설치된 깔끔한 BI 로고가 세련된 첫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넓은 통로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거대한 디지털 스크린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광활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화려한 바닷속 풍경이 재생되는 대형 미디어 월이 공간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어 줍니다.
천장이 높고 개방감이 훌륭해서 손님이 많은 주말에도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더라고요.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북한강 뷰

통창 너머로 푸른 강물이 가깝게 다가오는 뷰는 이 집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북한강 뷰

시야를 가리는 장애물 없이 북한강이 한눈에 담겨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듭니다.
강바람을 느끼며 물멍을 때리기에 이보다 더 좋은 명당은 없을 것 같았습니다.

창가 가까이 다가갈수록 물빛이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윤슬이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북한강 뷰

유리창 청소 상태가 깔끔해서 밖의 풍경이 마치 한 폭의 액자처럼 투명하게 투영됩니다.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손님들로 창가 자리는 경쟁이 꽤 치열한 편이었습니다.

강 전망을 배경으로 가볍게 서서 인증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북한강 뷰

역광이 살짝 들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감성적인 실루엣 샷을 건질 수 있더라고요.
푸른 산과 강이 대비를 이루는 배경이 워낙 수려해 막 찍어도 화보처럼 나옵니다.

함께 방문한 일행의 뒷모습을 정성스럽게 담아주기에도 최적의 스팟입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북한강 뷰

인물과 배경의 조화가 훌륭해서 다들 이곳에서 멈춰 서서 셔터를 누르기 바빴습니다.
다만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낮 시간대에는 창가 근처가 다소 더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음료와 브런치 메뉴판

주문을 위해 카운터로 향해 다양한 음료와 브런치 메뉴가 적힌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음료와 브런치 메뉴판

커피 종류부터 에이드, 스무디, 시즌 음료까지 선택의 폭이 아주 넓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시원한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두 잔과 달콤한 크루아상을 주문했습니다.

쾌적하고 넉넉한 좌석 배치

주문 후 다시 둘러본 내부는 구역마다 테이블 배치가 다채롭게 되어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쾌적하고 넉넉한 좌석 배치

미디어 스크린 옆 공간에는 폭신한 의자와 원목 테이블이 여유로운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치형 창문 밖으로도 채광이 가득 들어와 매장 구석구석이 어둡지 않고 밝았습니다.

안쪽 깊숙이 들어가면 단체 모임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 대형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쾌적하고 넉넉한 좌석 배치

테이블 간격이 널찍해서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들도 편하게 머무는 모습이었습니다.
천장 곳곳에 설치된 은은한 조명들이 인더스트리얼한 내부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줍니다.

창가에 바짝 붙은 테이블 석은 강을 마주 보며 대화를 나누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쾌적하고 넉넉한 좌석 배치

눈앞에 바로 푸른 강물이 일렁이니 마치 크루즈를 타고 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마저 듭니다.
좌석 회전율이 아주 빠른 편은 아니지만, 한 번 앉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매력이 있습니다.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고소한 크루아상

기다림 끝에 저희가 주문한 음료와 베이커리가 트레이에 담겨 서빙되었습니다.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고소한 크루아상

시원한 컵 홀더에 담긴 아메리카노 두 잔과 갓 구워낸 듯한 크루아상의 비주얼이 먹음직스럽습니다.
강을 배경으로 쨍하게 빛나는 커피 수색이 보기만 해도 갈증을 해소해 주는 듯했습니다.

특히 겉면에 시럽이 얇게 코팅된 페이스트리 빵은 윤기가 반지르르 흐릅니다.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고소한 크루아상

나이프와 포크가 제공되어 먹기 좋은 크기로 깔끔하게 잘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빵 결이 겹겹이 살아 있어 바스락거리는 식감이 고소한 버터 향과 함께 훌륭하게 어우러졌습니다.

달콤한 빵 한 입을 먹고 깔끔한 아메리카노를 들이켜니 궁합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고소한 크루아상

얼음이 가득 담긴 커피는 산미가 강하지 않고 묵직한 바디감이 느껴져 호불호가 없을 맛입니다.
강가 뷰를 감상하며 좋아하는 영상을 태블릿으로 보며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참 행복했습니다.

창밖 풍경과 싱그러운 쉼터

창밖을 내다보면 아래쪽으로 잘 가꾸어진 잔디광장과 글램핑 텐트들이 내려다보입니다.

창밖 풍경과 싱그러운 쉼터

강바람에 살랑이는 나뭇잎 사이로 수영장과 캠핑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뷰입니다.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지루할 틈이 없더라고요.

이곳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여 귀여운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손님도 많았습니다.

창밖 풍경과 싱그러운 쉼터

시원한 에어컨 바람 밑에서 곤히 잠든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반려동물을 환영하는 분위기라 견주분들도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하게 머무는 것 같습니다.

매장 안쪽에는 푸르른 대형 식물들이 가득 배치되어 싱그러운 플랜테리어 감성을 완성합니다.

창밖 풍경과 싱그러운 쉼터

깔끔한 화이트 톤의 천장과 초록빛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어 쾌적함이 배가되는 느낌입니다.
테이블마다 콘센트가 구비된 자리도 있어 가벼운 작업이나 독서를 하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누워서 즐기는 힐링, 빈백 구역

무엇보다 이 집의 히든카드는 바로 누워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빈백 구역입니다.

누워서 즐기는 힐링, 빈백 구역

몸의 굴곡에 맞춰 형태가 잡히는 푹신한 리클라이너 소파에 누우면 피로가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등받이가 높고 쿠션감이 훌륭해서 잠시 눈을 붙이고 싶을 만큼 안락함이 대단했습니다.

빈백에 기대어 비스듬히 누운 채로 정면의 큰 창을 바라보는 뷰는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누워서 즐기는 힐링, 빈백 구역

시선이 낮아지니 마치 강물 위에 그대로 떠 있는 듯한 몽환적인 평화로움이 몰려옵니다.
남양주 화도읍까지 달려온 보람을 완전히 보상받는 듯한 힐링의 순간이었습니다.

해가 조금씩 뉘엿뉘엿 저물어가면서 창밖의 산과 강은 한층 더 깊은 색감으로 물듭니다.

누워서 즐기는 힐링, 빈백 구역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색채를 1열에서 직관하는 경험은 오직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사치입니다.
어스름한 노을빛이 매장 내부까지 부드럽게 스며들어 한층 더 아늑한 분위기가 조성되더라고요.

창가에서 노을을 등지고 찍는 실루엣 샷은 마지막까지 잊지 못할 인생 사진을 선물해 줍니다.

누워서 즐기는 힐링, 빈백 구역

어둠이 깔리기 전 하늘의 묘한 블루아워와 붉은 노을이 수면 위에 그대로 반사되어 무척 아름답습니다.
계절마다, 시간대마다 매번 다른 풍경을 보여줄 것 같아 계절이 바뀔 때 꼭 다시 오고 싶어졌습니다.

매장을 나서기 전 로비 한쪽에 마련된 전신거울에서 다정하게 커플 사진을 남기며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누워서 즐기는 힐링, 빈백 구역

거울 주변 조명이 은은해서 거울 셀카가 아주 예쁘고 자연스럽게 잘 나오는 포토존이었습니다.
수려한 자연 풍경과 편안한 시설, 맛있는 베이커리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알찬 나들이였습니다.

총평

  • 맛: 크루아상이 겉바속촉으로 버터 향이 진했고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도 깔끔했습니다.
  • 추천도: 넓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북한강 물멍 힐링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강력 권장합니다.
  • 재방문의사: 드라이브 삼아 빈백 소파에 누워 힐링하러 무조건 다시 방문할 계획입니다.

리버나인 정보

주소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6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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