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에서 제대로 된 태국 음식을 맛보기 위해 ครัวคุณเจี๊ยบ(크루아 쿤찌얍 · 찌얍네 부엌) 식당에 다녀왔어요.
바로 옆 인기가게보다 한적했지만 주문한 음식마다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숨은 현지 맛집을 찾은 느낌이라 기분 좋게 식사하고 왔습니다!
현지 느낌 물씬 풍기는 태국 음식들
먼저 나온 음식은 걸쭉한 국물이 인상적인 라드나입니다.

라드나는 넓적한 쌀국수 면에 걸쭉한 소스가 잘 어우러져 있네요.
돼지고기와 채소가 아낌없이 들어가 부드럽게 씹히더라고요.
소문대로 간이 적당하고 끈적한 질감이 은근히 매력적입니다.
따뜻한 국물이 필요해서 두부 돼지고기국도 같이 주문했어요.

두부 수프에는 맑은 국물 안에 부드러운 두부와 돼지고기가 들어있네요.
해초와 채소가 어우러져 비주얼도 깔끔해보이죠~?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식사 중간중간 국물 먹기 괜찮았습니다.
라드나의 면발을 살짝 들어서 가까이 담아보았습니다.

넓적한 쌀국수 면에 특유의 불향과 소스가 잘 배어있더라고요 ㅋㅋ
속까지 양념이 잘 스며들어 쫄깃함이 살아있었습니다.
한상 가득 채워진 풍성한 음식들의 모습이에요.

주문한 메뉴들이 테이블을 가득 채우니 보기만 해도 든든해지죠~?
옆 가게는 사람이 많아 붐볐는데 ครัวคุณเจี๊ยบ(크루아 쿤찌얍)도 음식 맛이 훌륭했습니다.
이어서 나온 메뉴는 브로콜리 새우볶음입니다.

신선한 브로콜리와 큼직한 통새우가 짭조름하게 볶아져 나왔습니다.
새우 살이 탱글탱글하고 야채의 아삭함이 잘 살아있었네요.
태국 식사에서 빠질 수 없는 모닝글로리 볶음도 맛보았어요.

센 불에 볶아내어 아삭아삭한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더라고요.
매콤한 고추가 들어가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맛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삼겹살 튀김 볶음이 나왔습니다.

튀긴 돼지고기를 향신료와 함께 볶아낸 요리인데요.
바삭한 껍질 식감과 짭짤한 간이 맥주 안주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합리적인 가격대의 메뉴판
식당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메뉴판 일부를 모아보았습니다.




똠얌꿍부터 두부 수프, 계란 오믈렛까지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가격대도 45~120바트(약 1,800~4,700원) 선으로 가성비 최고 수준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면 요리와 채소 볶음류가 적힌 메뉴 페이지도 담아왔습니다.


라드나와 팟씨유 같은 면 요리는 50~70바트(약 2,000~2,8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합니다.
사진과 영문 설명이 적혀 있어 주문하기 편하더라고요 ㅎㅎ
분홍빛 인테리어의 가게 내부
식당 안쪽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홀 풍경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분홍색과 하늘색 벽면이 어우러진 내부 공간이에요.
긴 목재 테이블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편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소박하지만 알찬 외관과 매장 전경
가게 입구와 주변 전경을 둘러보며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입간판에는 영업시간이 오전 10시부터 밤 9시 반까지라고 적혀 있네요.
오픈형 주방이라 조리 과정을 살짝 볼 수 있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골목길 사이에서 태국 현지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네요!
이건 바로 옆 인기 가게 앞 풍경이에요.

가게 앞에 오토바이가 줄지어 서 있을 만큼 손님이 북적이더라고요.
저희는 한적한 ครัวคุณเจี๊ยบ(크루아 쿤찌얍)에서 여유롭게 먹고 왔습니다 ㅎㅎ
총평
- 맛: 유명 맛집 못지않게 주문한 모든 메뉴가 입맛에 잘 맞았어요.
- 가격: 메뉴당 50~120바트(약 2,000~4,700원) 수준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 추천도: 북적이는 곳보다 담백한 태국 현지 음식을 맛보고 싶은 분들께 어울려요.
- 재방문의사: 다음에도 근처에 머무른다면 다시 찾을 것 같습니다!
ครัวคุณเจี๊ยบ(크루아 쿤찌얍 · 찌얍네 부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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