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함과 깊은 맛에 반해버린 [명인설렁탕 노량진점] 솔직 후기

서울 노량진에서 설렁탕 한 그릇 든든하게 먹고 왔습니다. 추운 날씨가 아닌 6월에 방문했음에도 깔끔하고 깊은 국물 맛이 아주 일품이었어요. 흔한 소울 푸드지만 확실히 다른 특별함을 보여준 곳이라 꼭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맑고 깊은 국물이 아주 인상적이었던 곳인데요, 먼저 뚝배기에 가득 담겨 나온 비주얼부터 보여드릴게요.

깔끔함과 깊은 맛에 반해버린 [명인설렁탕 노량진점] 솔직 후기

송송 썬 대파가 수북이 올라가 있어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뜨끈한 뚝배기 옆으로 고슬고슬한 흰쌀밥까지 완벽한 한 상 차림이네요.

대한민국 명인이 만드는 설렁탕

가게를 찾아가는 길에 마주한 외관입니다.

깔끔함과 깊은 맛에 반해버린 [명인설렁탕 노량진점] 솔직 후기

깔끔한 화이트 톤의 벽면에 파란색 지붕 모양 테두리가 인상적이더라고요. 명인의 이름이 당당하게 걸려 있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신뢰감이 팍팍 상승했습니다.

샹들리에가 빛나는 고급스러운 내부

가게 안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았습니다.

깔끔함과 깊은 맛에 반해버린 [명인설렁탕 노량진점] 솔직 후기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어 자리에 앉아 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대리석 느낌의 테이블도 아주 고급스럽고 내부가 전반적으로 쾌적하더라고요.

이어서 안쪽 공간도 한 번 살펴보실까요?

깔끔함과 깊은 맛에 반해버린 [명인설렁탕 노량진점] 솔직 후기

설렁탕집 천장에 화려한 샹들리에라..! 안 어울리는 듯 잘 어울리네요 ㅎㅎ 테이블 간격도 널찍하고 좌석이 많아서 단체로 오기에도 참 괜찮아 보여요.

정갈한 밑반찬과 깊은 국물의 만남

주문을 마치고 나니 정갈한 기본 찬이 먼저 세팅되었습니다.

깔끔함과 깊은 맛에 반해버린 [명인설렁탕 노량진점] 솔직 후기

나무 트레이 위에 배추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매콤한 오징어젓갈까지 정갈하게 담겨 나옵니다. 설렁탕집은 김치 맛이 생명인데, 적당히 잘 익어서 아삭아삭한 식감이 아주 예술이더라고요.ㅎㅎ

드디어 기다리던 뜨끈한 뚝배기가 등장했습니다.

깔끔함과 깊은 맛에 반해버린 [명인설렁탕 노량진점] 솔직 후기

보글보글 끓으며 구수한 냄새를 풍기는 국물에 벌써부터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6월의 살짝 후텁지근한 날씨였는데도 이 냄새를 맡으니 군침이 사르르 돌았습니다.

숟가락으로 국물을 한번 슥 저어보니 소면이 가득 걸려 나옵니다.

깔끔함과 깊은 맛에 반해버린 [명인설렁탕 노량진점] 솔직 후기

부드러운 소면이 국물을 머금고 있어서 호로록 면치기 하기에 딱 좋더라고요. 면발이 불지 않고 탱글탱글하게 살아있어 씹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ㅋㅋ

이어서 국물 속에 숨겨진 고기도 듬뿍 건져 올려 보았습니다.

깔끔함과 깊은 맛에 반해버린 [명인설렁탕 노량진점] 솔직 후기

큼직큼직하게 썰린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아주 야들야들하면서 쫄깃쫄깃하더라고요. 잡내 하나 없이 깔끔하게 푹 고아져서 씹을 때마다 담백함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새 바닥을 드러냈네요.

깔끔함과 깊은 맛에 반해버린 [명인설렁탕 노량진점] 솔직 후기

국물이 워낙 깔끔하고 개운해서 밥까지 야무지게 말아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완뚝했습니다! 평소에 먹던 익숙한 맛이면서도 깔끔 담백한 것이 정말 맛났습니다.

총평

맛: 깔끔하면서도 깊고 진한 명품 국물 맛이 최고였습니다.

추천도: 든든하게 한 끼 식사 채우고 싶은 직장인과 학생분들께 추천해요.

재방문의사: 100% 있습니다. 노량진 갈 때마다 생각날 것 같아요.